[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해 기획행정분야 전반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의회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운영과「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주요 내용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된 내용은 지역 특색에 맞는 어르신 범죄피해 예방 종합 안전대책, 대형 교통사고 예방 긴급대책,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폭력 예방 대책 등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 정책 지원 전문인력 효율적 활용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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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사진=전라남도의회]2021.10.19 ej7648@newspim.com |
최철웅 의정자문위원회 기획행정분과위원장은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위한 취약현장 순찰, 안전인프라, 주민의견수렴 등 지역 치안여건을 정확히 진단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이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박문옥 기획행정위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인 자문위원들께서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아낌없이 제시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위원님들의 고견이 도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전남도 의회의 의정활동을 지원·자문하기 위해 대학교수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운영 중이며, 기획행정분과에는 5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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