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주말인 16일 8명(대전 7402~7409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 한 요양원에서 60대 보호사가 확진됐다. 이 요양원 관련해 18명이 연쇄 감염됐다.
2명은 서울 확진자의 지인, 1명은 전북 완주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15일 확진된 20대(대전 7401번)이 지인이다.
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에서 10일 22명, 11일 23명, 12일 21명, 13일 6명, 14일 12명, 15일 9명, 16일 8명 등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다.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가 14.4명으로 지역 내 확산이 진정세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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