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5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스무어인터내셔널홀딩스(SMOORE 6969.HK)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사상 처음으로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승인한 점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FDA가 담배회사인 R.J.레이놀즈(R.J.Reynolds)의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Vuse)' 제품 3종의 판매를 승인했다.
아울러 스무어인터내셔널홀딩스의 실적 호조 소식도 전해졌다. 14일 스무어는 1~3분기 누적 매출이 40억 9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6.2% 늘었다고 발표했다.
10시 7분(현지시각) 스무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3% 오른 35.4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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