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우수기관이 됐다고 15일 밝혔다.
영암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2억원으로 노후 농기계 교체 사업에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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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 4년 연속 우수[사진=영암]2021.10.15 ej7648@newspim.com |
군은 덕진본점을 비롯해 서부·시종분점 등 3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총 34종 701대의 임대 농기계를 운용 중이다.
지난해 7824명의 농업인이 임대 농기계로 1만2584일간 6395ha의 작업을 했다.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지난해 9개월 동안 농기계 임대료 전액에 이어 올해도 50% 감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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