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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주레이싱, 온라인 레이싱 'GR GT 컵 2021' 아시아 파이널 임박

기사입력 : 2021년10월15일 10:07

최종수정 : 2021년10월15일 10:07

7개국 선수, 아시아 지역 최강 GR 드라이버의 자리 두고 경합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토요타코리아는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전담 사업부인 토요타가주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이 주최하는 온라인 레이싱 대회 'GR GT 컵 2021' 아시아 파이널을 16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GR GT 컵은 토요타가주레이싱이 모터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자동차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e-모터스포츠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를 통해 가장 빠른 GR 드라이버를 가리는 글로벌 온라인 레이싱 게임 대회다. 

레이싱의 즐거움을 접하기 어려운 많은 사람들에게 GR 모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실제 차량을 주행하는 듯한 느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토요타자동차는 e-모터스포츠 선수들의 의견을 차량 개발에 반영하는 등 보다 나은 차 만들기를 위한 소통창구로도 활용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사진=토요타코리아] 2021.10.15 peoplekim@newspim.com

지난 9월 한국 파이널을 통해 남정길, 이현빈, 박준형 총 3명의 선수가 한국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오는 10월 16일 한국을 포함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대만 등 총 7개국 21명의 선수가 온라인으로 아시아 지역 최강의 GR 드라이버를 가리기 위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번 아시아 파이널의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GR GT 컵 2021' 글로벌 파이널 출전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토요타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토요타가주레이싱은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터스포츠는 물론 e-모터스포츠 분야를 통해서도 자동차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해외 드라이버와 경쟁하게 될 이번 아시아 파이널 경기에서 한국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는 16일 오후 8시 토요타코리아의 페이스북 공식계정을 통해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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