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랜드에 지역을 대표하는 공예문화 작품을 판매 홍보하는 기념품 편집숍 '마켓목금토'를 오는 16일 개장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마켓목금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목금토크래프트가 인센티브를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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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랜드에 들어선 편집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작가들.[사진=안성시] 2021.10.13 krg0404@newspim.com |
편집숍에는 지역의 공예가들과 청년예술가 10여명이 제작한 관광기념품 200여점이 전시‧판매된다.
주요 판매 기념품은 목공, 금속, 도자기, 가죽제품, 자수와 뜨개질 작품이 판매되며 안성시가 올해 안성 8경과 안성천을 테마로 디자인한 관광기념품인 에코백, 메모지, 뱃지 등이 전시된다.
이한원 목금토크래프트 대표는 "공예 예술은 동시대 인간 삶의 모습을 담아내는 대표적 예술 장르로 마켓목금토에서 우리 삶과 밀접한 일상 속 다양한 생활공예품을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개장하는 '마켓목금토'를 시작으로 보개바람, 안성밀당등 관광두레 사업체 곳곳에서 안성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편집숍을 확대할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