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2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의류 섹터가 강세를 연출 중이다.
오후 3시 39분(현지시각) 기준 Bonny 홀딩스(1906.HK)는 24% 레버스타일(1346.HK)은 6% 이상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커라이디얼(3709.HK)과 MBV 인터내셔널(1957.HK)이 오름세를 보인다.
궈신증권은 의류 섹터가 코로나와 기후변화 및 전력 공급 제한 등의 여파로 기업의 벨류에이션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하방 압력이 점차 완화되고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의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브랜드 영향력, 제품 경쟁력, 경영 효율성이 높은 양질의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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