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과 감염경로 불명 등으로 8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원주의료원 [사진=뉴스핌DB] 2021.01. 21 tommy8768@newspim.com |
8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 8명(원주 1519번~1526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원주 1519번 환자와 외국인인 원주 1520번 환자는 각각 원주 1468번, 1263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과 해제 전 검사 결과 확진됐다.
원주 1521번 환자는 병원 입원 치료 전 선제검사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원주 1523번, 1525번, 1526번 환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조사가 진행중이다.
원주 1522번 환자는 원주 1506번과 원주 1524번 환자는 141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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