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남해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친화도시, 남면 동네 살리기(청남동) 프로젝트'가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다양한 원데이클래스(하루 동안 한시적으로 개설되는 수업)를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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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남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들樂날樂 플리마켓 행사[사진=남해군] = 2021.10.08 news_ok@newspim.com |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달 25일 '들樂날樂'이 위치한 남면 공설시장에서는 '남면 뒤 반짝 장터'라는 이름으로 플리마켓이 개최됐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악세사리, 잡화, 핸드메이드 먹거리 등 다양한 물건이 판매되었을 뿐만 아니라 작곡가 '권 월'의 '피아노로 듣는 영화음악 OST' 공연도 함께 열렸다.
10월~11월 중에는 남면 '들樂날樂'에서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인 시들지 않는 꽃을 이용한 핸드메이드 소품만들기, 조향& 공예를 통한 나만의 방향제 만들기와 4주동안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권월의 음악교육 퇴근 후 작곡가, 수채화 기법의 이해를 통해 자신만의 작품 만들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거주지, 연령대 상관없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관련 문의는 청년공동체 '살E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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