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9일 오후 4시 열리는 홈경기부터 31일 마지막 홈경기까지 약 3주 간 '2021 드래곤즈 아울렛'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남은 4경기 중 3경기가 홈경기이다. 이번 아울렛은 홈 승리가 중요한 이때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유니폼을 입고 응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드래곤즈 아울렛 [사진=전남드래곤즈] 2021.10.07 ojg2340@newspim.com |
유니폼을 비롯한 트레이닝 의류와 굿즈 등 전 상품을 최소 30%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번 아울렛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진행된다. 다만 실비로 판매하는 유니폼 마킹과 K리그 패치, 휴대폰 케이스 그리고 레트로 유니폼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오프라인 아울렛은 오는 9일과 17일, 31일 열리는 광양축구전용구장 북문 게이트 왼편에 위치한 팬샵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는 9일과 17일은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 30분, 31일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이번 아울렛은 타지에 살고 있는 팬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열어달라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온라인으로도 함께 진행된다.
할인율은 오프라인과 동일하다. 오는 12일 시작해 29일 종료되며, 오프라인 판매 후 재고 파악을 위해 운영 기간 중 홈경기일을 제외한 모든 날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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