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등 2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7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북 영주에 거주하는 20대 A(강릉 1189번) 씨, 경기 파주에 거주하는 40대 외국인 근로자 B(강릉 1190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강릉에 관광차 왔다가 지인이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고 검사 결과 감염사실을 확인했다. B씨는 강릉에 일 때문에 방문했다가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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