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7일 오전 7시 기준 남원 9명, 완주 7명, 전주 5명, 김제 2명, 익산 1명 등 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에서 가족모임 관련 9명이 확진,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10세미만 어린이 2명, 10대 2명, 30대 2명, 40대 1명, 60대 2명 등이 확진됐다.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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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10.07 lbs0964@newspim.com |
전주시에서 지난 5일 확진된 30대 A씨와 접촉해 전주 30대 1명과 완주 20대 3명 등 4명이 감염됐다. A씨는 지난 3일 발열·두통·기침·가래 증상이 나타났다.
또 완주군 40대 B씨와 접촉해 20대 1명이 함께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완주군에서 지난 5일 확진된 20대 C씨를 접촉해 10대 1명이 추가 감염됐다.
김제시 외국인 농사인력 2명이 확진됐다. 익산시 1명과 전주시 확진자들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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