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남권역 소재 대학교에서 일반고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2021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은 장애학생들에게 대학생활을 체험하며 대학 진학을 촉신시키고, 대학 진학 후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과학기술대, 울산과학대, 창원대, 마산대, 대구카톨릭대, 대구대 등 영남권역 6개 대학에서 실시된다.
이들 대학은 장애학생을 위한 대학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입시형, 체험형, 통합형(입시+체험) 등 3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장애학생의 수요조사를 거쳐 회기당 1일 4시간씩 총 5회가 진행된다.
장애학생들은 해당대학에 학급 단위로 참여하거나, 학부모와 동반해 개인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