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JP 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이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황철광(fool's gold, 색깔때문에 금과 혼동하기 쉬움)이라고 말했다.
JP모건 뉴욕 본사 [사진=로이터 뉴스핌] |
그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것이 마치 중국이 불법적으로 만든 것처럼 어딘가에서 불법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본다. 비트코인은 황철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정부의 규제를 받아야 한다. 은행은 돈이라고 부르는 모든 것을 규제할 수 밖에 없다"며 "사람들이 탈세, 성매매, 랜섬웨어에 비트코인을 악용한다면 좋든 싫든 규제를 받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통화 감독청(OCC) 청장 대행 마이클 쉬(Michael Hsu)도 암호화폐를 가리켜 황철광이라고 평가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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