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남해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 남해군청 전경 2021.10.05 news_ok@newspim.com |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오는 12일부터, 70~74세는 18일부터 65~69세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같은 시기에 인플루엔자 접종이 이루어지는 만큼 의료기관별로 하루 인플루엔자 접종인원이 100명으로 제한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접종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10월 5일 오후 8시부터 연령대별로 차례대로 실시한다. 본인이 직접 예약이 어려운 경우 자녀 등이 대리예약할 수도 있다.
남해군보건소는 임신부와 어린이는 지난달 14일부터 접종이 진행 중이고,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남해군에 주소지를 둔 만14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오는 2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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