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4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3명, 김제 3명, 정읍·완주 2명, 부안 1명 등 모두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안 선원 관련 5명, 중국 가족 관련 6명, 외국인 축구모임 관련 6명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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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10.04 obliviate@newspim.com |
김제시내 3개 식육업체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외국인 관련 19명, 김제 외국인들의 전주시내 노래방·식당 모임 관련 13명 등의 확진자가 전날까지 발생했다.
전주시내 확진자들 가운데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20대들이 많은 비중을 자지하고 있다. 전주시 10대 1명과 20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전주시에서 지난 1일 확진판정을 받은 20대 A씨를 접촉해 전날 20대 지안 4명이 감염됐다. A씨는 지난달 29일 발열·두통·구토 등의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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