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첫 영어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트와이스가 금일 데뷔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를 발매하고 국내외 팬들에게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1.10.01 alice09@newspim.com |
트와이스는 소속사를 통해 "첫 영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신곡 '더 필즈'에는 저희의 에너지가 가득 들어있으니 글로벌 팬분들이 듣고 즐거워해주시면 좋겠다. 뮤직비디오 역시 저희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곡은 첫눈에 반했을 때 설레고 행복한 감정을 가사로 녹였으며, 그루브한 베이스 사운드와 디스코 신스 비트 등으로이루어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트와이스는 데뷔 첫 영어 싱글 발매를 기념해 월드와이드 활약을 펼친다. 발매 당일 오후 2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열고 국내 및 해외 팬들과 소통하고, 1일(현지시간) 미국 NBC의 유명 방송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에서신곡 무대를 첫 선보인다.
오는 6일에는 ABC의 인기 프로그램 'GMA3: 왓 유 니드 투 노(GMA3: What You Need to Know)'에 출연한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미국 유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니 9집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를 시작으로 정규 2집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디지털 싱글 '크라이 포 미(CRY FOR ME)' 등 영어 음원을 정식 발매한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의 데뷔 첫 디지털 영어 싱글 '더 필즈'는 금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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