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서동림 기자 = 경남서부자유민주총연맹과 장규석 경상남도의회 장규석 부의장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을 지지 선언했다.

경남서부자유민주총연맹과 장규석 경남도의회 장규석 부의장이 30일 오후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jp 희망캠프 경남선거캠프] 2021.09.30 news2349@newspim.com

이들은 30일 오후 1시30분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의원이 청와대에 입성한다면 씨앗을 뿌린 농부의 심정으로 고사 위기에 놓인 진주와 서부경남을 반드시 살려 내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서민들은 도탄에 빠졌으며 방역을 핑계로 통제정치를 펼친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고 민주주의를 퇴보케 했다"며 "헌법이 천명한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을 되살리고 선진 조국의 기틀을 다시 바로 세워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사람은 오직 홍준표 의원"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홍 의원 맨주먹으로 일어나 젊은 시절 모래시계 검사의 패기로 검은 부패세력 척결하는데 매진했으며, 정계에 입문해서는 국회의원 5선에 집권 여당의 대표 그리고 우리 경남의 도지사를 두 번이나 지내며 그 어떤 도지사도 하지 못했던 많은 업적을 남긴 절세의 경륜가"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은 전국 6대 낙후지역으로 전국 평균에 훨씬 미달하는 개발의 불모지인데, 홍 의원이 경남지사 때 뿌려놓은 경남도청 서부청사 개청, 진주-사천 항공우주산업단지 유치, 혁신도시 활성화 등의 많은 업적을 이루어 놓았다"고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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