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27일 강원 태백시에서 개막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전면 취소됐다.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청. 2020.08.25 onemoregive@newspim.com |
30일 태백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진행 중이던 태권도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태백 114∼116번)을 받았다.
참가 선수 확진에 따라 태백시는 대회 취소와 함께 2000여명의 참가선수단 전원을 귀가 조치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감염경로는 태백 114번은 지난 29일 가족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태백 115번과 116번은 태백 114번 접촉자로 확인됐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