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30일 오전 중국 증시에서 전 거래일에 이어 축산·양식업 섹터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시간 9시 55분경 양돈 대장주인 목원식품(002714)이 5%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개창국제(600097), 태호수산양식(600257), 중수어업(中水漁業·000798) 등도 상승 흐름에 가세했다.
은하증권(銀河證券)은 농업 당국의 돼지고기 비축 관련 정책 발표로 해당 섹터가 반등장세를 연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목원식품 등 관련주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다만 돼지고기 가격은 올 4분기에도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도 있지만 예상을 웃도는 수준의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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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