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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53층 통합사무동 신설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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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P3 가동 앞두고 사무공간 부족..의견 수렴 중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경기 평택캠퍼스에 53층 규모의 통합 사무동 건설을 검토 중이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평택캠퍼스에 들어설 통합 사무동 건설을 위한 직원들의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 2라인 전경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관계자는 "평택캠퍼스에 생산라인이 점점 늘어나면서 직원 수도 늘어날 예정으로 사무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과정으로 구체적인 착공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평택캠퍼스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핵심 생산기지로, 현재 1,2라인이 가동 중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3라인이 가동을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를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이자 글로벌 반도체 공급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최근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개한 통합 사무동의 조감도는 53층 규모로 전해진다. 다만 건물의 높이와 규모는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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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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