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최환금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회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회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들었다.
29일 열린 간담회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2년 보조금 지원확대 방안, 자원봉사 마일리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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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2021.09.29 atbodo@newspim.com |
자원봉사협의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밥차,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 장학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150개를 전달했다.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봉사의 끈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자원봉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자원봉사협의회에게 사업보조금 지원 확대와 각 동의 자원봉사자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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