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가 28일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산삼특산물관에 입점해 있는 거창 산양삼 부스를 방문해 거창군 임업인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인모(왼쪽 첫 번째)군수가 함양산삼특산물관에 입점해 있는 거창 산양삼 부스를 방문해 댜양한 산양삼 상품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거창군]2021.09.29 yun0114@newspim.com |
산삼특산물관은 전국의 산양삼을 소개하고 지역민의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전시관으로, 거창군은 함양군 다음으로 많은 8개 부스가 입점해 덕유산, 지리산, 가야산의 수려한 산자락에서 한 뿌리, 한 뿌리 정성을 다해 소중하게 키운 거창 산양삼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구 군수는 거창을 대표해 거창 산양삼을 홍보하는 임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거창, 함양, 산청 합동부스인 거함산 항노화산업 홍보부스와 경상남도 홍보부스, 엑스포 전시관 및 주요 시설물을 방문, 견학하는 등 거창군에 접목할 사업들을 벤치마킹했다.
구인모 군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 거창 산양삼의 우수성을 전국으로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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