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가 초당옥수수·미니단호박·고구마 등 3개 작목을 새로운 농업소득원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협업체계 구축 새 소득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 소득단지 조성사업은 지역농협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월동채소 뒷그루에 소비트렌드에 맞춘 소득 작목을 도입, 새로운 농업소득 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농기센터가 2억8,71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농협과 협업체계 구축 새 소득단지 조성하고 새 소득작목 정착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했다. [사진=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 2021.09.29 tcnews@newspim.com |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억8710만 원을 투입해 △새 소득작목 생력화 기계보급 2개소 △새 소득작목 우량묘 생산시설 보급 2개소 등 기반시설을 마련했다.
센터는 초당옥수수·단호박 생력화를 위해 한림농협과 고산농협에 스마트자동파종기시스템, 옥수수 줄기절단기, 단호박 선별기 등을 보급했으며 새 소득작목 현장교육 및 컨설팅 강화로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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