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29일 오전 10시 35분께 전북 군산앞바다서 여객선 탑승객인 30대 A씨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A씨는 군산여객선 터미널에서 출항해 군산 장자도로 입항을 준비 중이던 여객선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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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사진=군산해경] 2021.09.29 obliviate12@newspim.com |
군산해경은 신고 접수를 받고 경비함정 6척과 민간구조선 2척을 급파해 주변해역을 수색하고 있지만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군산앞바다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 저시정 등 기상의 영향으로 항공기를 투입하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기상이 호전되는 데로 항공기를 투입해 수색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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