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을 통해 625억원 규모(국비 312억원)의 재해예방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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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사업 대상지는 ▲사상구 삼락지구(침수 위험지 455억원) ▲사하구 승학2지구(붕괴 위험지 80억원) ▲사하구 승학3지구(붕괴 위험지 80억원) ▲서구 암남2지구(붕괴 위험지 10억원) 총 4곳이다.
해당 지역에 대한 설계비가 2022년 정부 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재해예방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지(총사업비 2675억원) 13곳에 대한 내년도 정부예산 220억원도 확보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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