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1년여 남기고 사의...제주도지사 출마 전망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임기를 1년여 남긴 문성유 캠코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문 사장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개인 사유로 캠코 사장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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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취약 개인채무자 재기지원을 위한 '캠코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업무협약'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6.25 alwaysame@newspim.com |
문 사장은 2019년 12월 캠코 수장을 맡아 내년 말까지 임기가 남은 상태다.
제주도 출신인 문 사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뜻을 주변에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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