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판매된 임실N치즈 매출 집계 결과 지난 설 명절 때보다 큰 폭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실N치즈 홍보와 유통을 전담하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사업단은 추석 명절기간 동안 5억원의 매출을 올려 설 명절 대비 4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임실치즈농협은 20% 이상 증가한 25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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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 판매장 전경[사진=임실군] 2021.09.27 lbs0964@newspim.com |
고속도로 휴게소, 치즈카페 등 직영 판매장 6개소와 온라인 판매망을 운영하며 연 35억원의 유통매출을 올려 관내 소규모 영세업체의 판매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
임실N치즈를 활용한 임실N치즈 소시지도 온라인 홍보와 판매 덕에 설 명절 때보다 두 배에 달하는 판매기록을 세웠다.
임실N치즈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8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등 전국의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