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 24일 정봉훈 해양경찰차장과 교직원 및 졸업생 대표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기 신임경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 대상자는 제242기 신임경찰 125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첫 오프라인 졸업식이다.
졸업생 대표 단체사진 [사진=해양경찰교육원] 2021.09.24 ojg2340@newspim.com |
지난해 12월 입교한 졸업생들은 9개월 동안 함정운용과 인명구조, 형사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최근까지 함정실습 및 일선 관서실습을 무사히 마쳤으며 해기사면허와 인명구조, 수상레저기구 면허증도 모두 취득했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해양경찰교육원의 원훈인 명예·용기·헌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미래 해양경찰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제한된 인원의 현장 참여와 유튜브로 참여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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