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지난 10일 개장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22일까지 1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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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주게이트장에 관람객들이 입장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사진=경상남도]2021.09.23 yun0114@newspim.com |
추석 연휴였던 22일 최고 3만4000여 명이 다녀간 엑스포장은 건강을 주제로 하는 전시 체험 행사는 물론 체험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했다.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된 스페셜콘서트에는 장민호, 정동원, 태진아 등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21함양산항노화엑스포 행사장에는 산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10개 주제의 전시관이 운영되며, 심마니체험, 승마, 드론 체험 등 70여 개의 풍성한 공연과 체험이벤트 등을 엑스포 기간 매일 만날 수 있다.
엑스포 전 기간 전국단위의 46여 개의 행사를 연계 개최해 한층 더 다채로운 행사로 만든다.
엑스포 장내 상설무대와 특설무대를 비롯해 문화예술회관, 학생공연장 등에서 전시, 음악, 연극, 경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들이 엑스포가 폐막하는 내달 10일까지 열린다.
개막전부터 관람 목표의 절반이 넘는 28만 장이 사전예매로 판매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내달 10일까지 함양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