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육군 53사단 군 장병들과 부산시청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안전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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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22일 육군 53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1.09.22 ndh4000@newspim.com |
박 시장은 이날 육군 보병사단인 53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가도 제대로 가지 못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향토방위와 민생안전을 위해 노력 중인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생활치료센터를 비롯해 예방접종센터, 선별검사소 등 지원 근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에 큰 힘이 되는 군 장병들께 시민을 대표해 거듭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부산시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명절 비상근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연휴 기간에도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상황실을 지키는 직원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명절을 보내는 것"이라며 "내일이면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17일 태풍 찬투 대비 재해취약지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18일에는 (재)마리아수녀회, 서부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 구포시장 등을 방문해 민생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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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왼쪽)이 22일 부산시청 종합상황실을 명절 연휴 마지막날에도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부산시]2021.09.22 ndh400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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