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1명 모집 1961명 지원...충북지역 학생 지원 2%↑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중원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 모집 결과 881명(정원외 포함) 모집에 1961명이 지원해 2.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의료뷰티학과 학생부교과(학생부 100%) 전형으로 17대 1이다.
중원대 [사진 = 중원대] 2021.09.15 baek3413@newspim.com |
소방방재학과 학생부교과(학생부 100%)전형 6.17대 1 간호학과 학생부교과(교과성적+면접) 전형이 4.83대 1로 뒤를 이었다.
특성화고 전형은 8.78대 1로 나타나 특성화고 학생의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번 수시 모집에서 경기, 서울, 충북, 인천 지역 학생 순으로 많이 지원했다.
올해 충북지역 학생의 지원률이 예년에 비해 약 2% 이상 늘었다.
이는 충북 지역 소재 고등학교 출신 수험생들에게 4년 전액 장학제도가 알려지면서지역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강종훈 입학처장은 "중원대만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들이 최종 등록을 할 수 있도록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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