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코스맥스엔비티는 피부건강 개별인정형 원료 아가트리(Agatri®)가 오는 1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로 등재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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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맥스엔비티] 2021.09.15 lovus23@newspim.com |
NDI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요구하는 제조과정, 인체 유해여부 등의 모든 심사를 신규 건강기능식품이 통과했을 경우 미국 내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다.
아가트리는 한국에서 자생하는 배초향 원물에서 추출한 원료이며 피부 보습에 도움(식약처 허가 제2020-4호)을 줄 수 있으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식약처 허가 제2020-5호)을 줄 수 있는 피부 건강 이중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강점인 글로벌 공급망을 활용하여 해당 원료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가트리를 활용한 이너뷰티 제품을 미국과 중국에 출시한 바 있다.
윤원일 대표이사는 "이번 미국 NDI 등재로 글로벌 안전성까지 확보된 아가트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이너뷰티 소재 건강식품의 해외 판매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lovus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