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의료기관의 세탁물 처리업체 20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psj9449@newspim.com |
점검 내용은 의료기관 세탁물 처리관련 시설기준, 처리대장 작성여부, 연 4시간 이상의 감염예방 교육 및 기록관리 등이다.
시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시설관리 및 처리대장 등 관련서류 상 문제점을 개선 요구했다.
적발된 업체가 세탁물 취급상의 주의사항, 분류방법 미게시, 처리대장 미작성 등 의료법을 위반함에 따라 관할 보건소에 행정처분 의뢰하고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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