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지난 6일 새벽에 집을 나가 실종됐던 이연남(59)씨가 8일만에 강남에서 발견됐다.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강남구 대치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이 씨를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대치지구대에서 이씨를 보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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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이미지[사진=뉴스핌DB]2021.07.30 lm8008@newspim.com |
경찰은 건강 등을 체크해 가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앞서 이씨는 지난 6일 새벽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6번출구 인근에서 택시를 탄 뒤 연락이 끊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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