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10개소 등에 위문품을 전달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14일 시에 따르면 김양호 삼척시장을 비롯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격려는 몰론 애로사항과 복지증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한다.
삼척시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 추석을 앞둔 위문에서는 자체예산 1억7604만원으로 기초수급자등 저소득층과 국가유공자 4890가구에 햅살(10kg) 1포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2645가구에 3967만5000원을 지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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