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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게임으로 취업 역량 높이고, 선배 개발자 도움도 받아요"

기사입력 : 2021년09월14일 12:00

최종수정 : 2021년09월14일 12:00

서울시교육청, ' IT분야 취업UP 게임개발대회' 개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IT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 직업계고 IT분야 취업UP 게임개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되는 게임개발대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창업능력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게임인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IT 분야 직업계고 학생 역량 개발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통한 소통 및 협업 능력 제고 △발표력 향상으로 자신감 고취 등 내용으로 열린다.

/제공=서울시교육청 wideopen@newspim.com

특히 코로나19로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예선 대회부터 참여 학생 모두에게 게임 개발의 기초지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 기획, 저작권, 성공적인 게임 기획안 작성을 주제로 온라인 수업을 실시한다.

또 본선에 진출하는 10개 팀은 한국게임개발자협회(KGDA) 소속 현직 게임 전문개발자 선배의 멘토링을 받아 출품작을 완성했다. 본선 진출 10팀은 Helen(미래산업과학고), Lost Intelligence(서울로봇고), 스팀펑크팀(미래산업과학고), Victory us(세명컴퓨터고), Catch Up(한세사이버보안고), 야부래(아현산업정보고), 푸른지구(성암국제무역고), Blueberry studio(서울디지텍고), 밸런스패치(서울디지텍고), 아낌없이주는나무(서울디지텍고)다.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성동공업고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유튜브로 생주예 된다. 최종 수상팀은 서울시교육감 표창과 게임인재단의 장학금을 받는다. 게임성이 우수한 수상작을 대상으로 앱 마켓 출시 등에 도움도 줄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게임 산업 및 IT분야 전문성과 직무 이해도를 보다 높이고, 희망하는 진로분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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