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3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4명, 군산 3명, 익산 2명, 남원 1명 등 모두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홀덤펍 5명 등 최근 전주시내 유흥업소 2개소(음악홀 25명, 홀덤펍 6명)에서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부분 20대들이다. 이와 관련 317명이 자가격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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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남원시]2021.09.13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30대 확진자는 12일 확진된 30대를 접촉해 감염됐다. 또 전날 확진된 20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군산시 외국인 관련 확진자로 20대 2명이 추가돼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남원시 40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익산시 30대 1명은 자가격리중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다. 50대 1명은 서울을 다녀온 뒤 콧물·인후통 증상이 발현돼 검사결과 확진됐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