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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3박4일 일정의 대구.경북권 대권 일정에 나선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후보가 11일 낮 12시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을 찾아 지지층과 포항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표심을 집결하고 있다. 지지층들은 '동행'을 적은 손팻말을 들고 '무야홍'을 외치며 홍 의원의 방문을 크게 반겼다. 이날 홍 의원은 죽도시장의 대표적 먹거리인 '칼제비(칼국수+수제비)'로 점심을 나누고 죽도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포항(산업)을 철강과 수소에너지 양립이 될 수 있도록 재정립할 때"라며 " "포항시를 수소에너지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정재 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이 동행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경주로 이동해 중앙시장에서 표심 행보를 이어간다.[사진=독자제공] 2021.09.1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