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민경호 기자 = 서현옥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 |
서현옥 경기도의원이 10일 아프간 여성 안전과 인권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를 촉구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2021.09.10 kingazak1@newspim.com |
서현옥 의원은 "탈레반은 집권 후 여성인권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한 달도 안 돼서 여성들의 권리를 박탈하고 억압하고 있다"며 "인간으로서 보편적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생명까지 위협받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을 위해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서현옥 의원은 다음 참가자로 최은영 평택시의원, 권현미 평택시의원, 동희영 광주시의원을 지목하여 연대의 목소리를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세이프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의 연대하는 의미의 '#SaveAfghanWomen'를 담은 사진에 해시태그를 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ingazak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