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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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2021.09.09 yun0114@newspim.com |
이를 위해 함양군보건소는 1개반 5팀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구성하고 예방검사 및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엑스포 행사 시작 전 엑스포 관련 업무자 전원 선제적 검사 결과 '음성' 확인 후 투입하고 행사 기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대응하며, 1000여명의 엑스포 관련 업무자에 대한 주기적 검사, 유증상자 및 관람객에 대한 수시검사를 실시한다.
축제장 실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 폐쇄조치한 뒤 방역소독 후 재개하는 등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확진자 다수 발생 시 부군수를 방역대책반장으로 전시관 및 야외 확잔지 발생 대응 11팀의 전담 역학추적 조사팀을 구성했다.
행사장 전시관 및 확진자 동선에 따른 방역소독을 위해 전담반을 편성하여 전시관 폐장 후 내부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