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자체 서체인 웰컴체를 활용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가게 간판 교체 사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이 100% 지원하는 간판 교체 사업은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간판으로 영업 환경에 새로이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다.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만큼 꾸준히 간판 교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9.08 tack@newspim.com |
간판 교체 사업에 사용되는 서체는 지난 3월 개발된 웰컴체다. 웰컴저축은행의 브랜드 정체성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웰컴체는 이번엔 중소상공인 간판에 활용되어 보다 명확하게 가게를 홍보하는 임무를 맡았다.
간판 교체 지원사업은 중소상공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유튜브 존코바 디자인 채널을 통해 신청 접수 가능하다. 신청 접수한 중소상공인 중 2명을 추첨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중소상공인 가게는 11월 중 완성된 디자인으로 간판 교체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첫째 주 진행될 예정이며 개별 연락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이미지와 열정, 도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웰컴체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용기를 전달하려 한다"며 "간판 교체 사업 등 소상공인과 함께 나아가는 웰컴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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