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전시와 교육자료로 활용할 유물 72점을 추가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유물은 증평 지역역사, 관혼상제와 사계절 농경생활 관련된 것들이다.

특히 눈에 띄는것은 조선시대에 집필된 곡산연씨세계(족보)이다.
곡산 연씨는 증평지역 최대 성씨로 중시조인 연사종 묘소(증평군 향토유적 18호), 연병호 생가(충청북도 기념물 제122호) 등 지역 대표 인물의 행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박물관은 곡산연씨세계에 대한 연구 및 활용을 통해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사주단자(四柱單子.혼인을 정하고 신랑집에서 신부집으로 사주를 적어 보내는 편지), 은가락지 등 조선시대 조상들이 활용했던 관혼상제(冠婚喪祭) 관련한 유물도 눈여겨 볼만 하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이번 유물구입으로 총 560점의 유물을 보유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 자원과 민속에 관한 유물을 더욱 확보해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