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월드클래스 청년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해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며, ▲전문가 분야 ▲문화·예술 분야 ▲이슈리더 분야에서 부산을 대표할 인재로 선정된 청년은 앞으로 역량개발 계획 수립 등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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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지난달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부산 청년 유망주 'NEXT 10' 을 선정했고,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평가단 평가를 통해 상위 3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를 직접 선발하고 싶은 부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다음달 17일 오후 4시까지 월드클래스 육성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부산시이며 10월 2일 오후 2시에 KT&G 상상마당(부산진구 부전동)에서 진행되는 공개심사일에 참석 가능해야 한다.
'부산 청년 'NEXT 10'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만큼 전문가 심사단과 함께 직접 선발에 참여할 시민평가단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