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새농촌육성기금을 통해 융자금 2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은 5000만원,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하며 3년 자율상환이다. 오는 15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순창군 가축 입식[사진=순창군] 2021.09.07 lbs0964@newspim.com |
지원 대상분야는 특용작물 재배, 가축 입식 등 농업소득 사업과 하우스 설치, 축사신축 등 생산기반 사업이다. 5년 이내 귀농인에 한해서는 농지구입비도 지원한다.
융자금은 읍․면의 현지조사 및 추천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한 후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의 대출 심사를 통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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