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와 (재)경남도경제진흥원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추석맞이 경남 제로페이 선결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추석맞이 경남 제로페이 선결제 이벤트 포스터[사진=경남도] 2021.09.02 news2349@newspim.com |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직불결제'를 이용하면 결제 건당 10만원 단위별로 1만원씩(월 최대 5만원) 돌려주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에 개인 소비자의 동참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기획하였다.
건당 결제액이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이면 1만원,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이면 2만원을 돌려주는 방식이며 10만원 미만 결제에 대해서는 합산해 환급하지 않는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선결제 취지를 살리기 위해 온라인결제 및 하나로마트, 가전, 가구, 학원, 병원 등 선결제와 거리가 먼 업종에서 결제된 건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제로페이 결제앱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nh콕뱅크, 올원뱅크, 비플제로페이, 경남지역상품권, 체크페이로 6개 앱이며, 도민이 제로페이 결제를 많이 사용하는 앱으로만 선별해 지정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