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 우산항 인근에서 일가족이 어선을 타고 조업을 하던 중 바다에 떨어진 아들을 구조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아버지가 함께 숨지는 사고가 났다.
1일 완도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께 장흥군 관산읍 우산항 방조제 인근 해상에서 2.99톤급 연안통발어선을 타고 조업을 하던 60대 선장 A씨와 30대 아들 B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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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해경청 전경 [사진=완도해경] 2020.05.12 yb2580@newspim.com |
어선에 있던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완도 해경은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고 출동했다.
인근에 있던 어선은 아들과 아버지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
해경은 아들인 B씨가 바다에 추락하자 선장인 아버지 A씨가 아들을 구하려다 함께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어선에 함께 타고 있던 어머니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