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목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내륙은 한때 소나기가 예상된다.
1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2일 한반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린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06.23 yooksa@newspim.com |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경남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고, 제주도는 새벽부터 밤까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대기가 불안정한 서울과 경기(북부 제외), 강원 영서 남부, 충청도, 경북내륙, 전북 지역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한때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 해안·제주도 20~40mm, 전남·경남 내륙 10~20mm, 중부·경북·전북 5~10mm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3도로 관측된다.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6도 ▲광주 22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예측된다.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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