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는 오는 30일까지 학교·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청소년들이 사회에 외치는 진짜 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폭력·아동학대·청소년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광양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동영상과 포스터, 표어, 웹툰 등 장르 불문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오는 10월 중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 7점을 선정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각 기관장 상장을 비롯해 총 120만원 상당의 부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전 포스터 [사진=광양경찰서] 2021.09.01 ojg2340@newspim.com |
장진영 서장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기대하며, 특히 수상작품은 추후 범죄예방 홍보 활동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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