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확진된 60대 A씨(공주 241)는 앞서 확진된 공주 240번의 가족으로 지난 31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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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전경 2021.09.01 kohhun@newspim.com |
다른 확진자 50대 B씨(공주 242번)는 공주 239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50대 C씨(공주 243번)와 40대 D씨(공주 244번)는 지난 24일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건설현장 직원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들은 격리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두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서 추가 실시한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충남도로부터 병상을 배정받는 대로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난 31일 고등학생 확진으로 해당 중·고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6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는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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